배우 황정민이 '군함도', '공작'에 이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민은 영화 '폐군'(강대규 감독) 출연 제안을 받고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폐군'은 연산군이 귀신에 씌여 폭정을 했다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노브레이크필름에서 제작하고 쇼박스에서 투자한다. '하모니'를 연출하고, '히말라야'
황정민은 현재 인기리에 상영중인 '군함도'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군함도'에서 악단장 이강옥 역을 맡아 딸 소희(김수안)를 지키기 위해 부성애를 발휘하며 극을 이끌었다. 또한, 북한의 핵개발 실체를 파악하기 위한 남북 첩보전을 그린 영화 '공작'은 최근 모든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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