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우효광♥추자현.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우효광-추자현 추우커플이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사천으로 75일간 촬영을 떠나게 된 우효광이 추자현과 애틋하게 이별했다.
중국 배우인 우효광은 추자현의 2살 연하 남편으로 추자현은 우효광과 열애 당시 “그를 만나고 매일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고 웃는 얼굴로 잠이 든다”면서 “내가 그를 만나고 내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해 준 중국에 감사하다”라고 SNS에 직접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우효광을 만날 수 있게 해준 추자현의 중국행 이유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추자현은 중국 예능 장쑤위성TV ‘명성도아가’에 출연해 “저희 부모님은 이혼을 했다. 또 어려서 동생이 물에 빠져 죽었다. 그때 엄마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라면서 “이후 내가 뭔가를 잘못했을 때 엄마는 ‘네가 동생 대신에 죽었어야 했는데’라고 자주 말했다. 사실 부모님의 원망 때문에 한국을 떠날 결정
부모님의 원망에 한국을 떠난 추자현은 이국땅 중국에서 연기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남편 우효광도 만났다. 가슴 아픈 사연이지만 추자현-우효광의 행복한 신혼이 공개되며 팬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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