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배우 최정원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남성 듀오 UN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최정원은 '보이스메일' '선물' '파도' '평생' '그녀에게'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5년 연기자로 전향한 최정원은 MBC 드라마 ‘떨리는 가슴’을 시작으로 SBS ‘무적의 낙하산 요원’ ‘떴다! 패밀리’ ‘너를 사랑한 시간’, KBS ‘선녀가 필요해’ ‘빛나라 은수’, MBC ‘딱 너 같은 딸’, tvN ‘마이 시크릿 호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2008년과 2015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정체성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작품과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자로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원과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최정원은 연기는 물론 노래와 예능 등 모든 분야에 탁월한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배우 본연의 매력과 함께 그가 가진 무한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이상민을 비롯해 이지애 김일중 최희 지숙 서유리 김정근 안지환 김승혜 김경화 황보미 구새봄 김효진 김준희 김우리 김지향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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