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VIP)’ 장동건X김명민X박희순X이종석 역대급 조합, ♥100만 돌파

↑ 영화 `VIP` 장동건-김명민-이종석-박희순. 사진l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영화 '브이아이비(VIP)' 네이버 V라이브에 출연해 하트 100만 개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31일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에는 ‘브이아이피’의 배우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출연했다. V라이브를 처음 접한 장동건은 “일전에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지금은 더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떨린다”고 소감을 말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명민은 “나는 떨리는 것보다 오늘 자리가 내 옆에 대배우 장동건과 이종석이 있어 굉장히 불편하다”며 두 사람의 완벽한 외모에 대한 부담을 농담 섞어 말했다.
막내 이종석은 선배들에게 애교를 떨었냐는 질문에 바로 김명민의 팔짱을 끼며 애교를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박희순이 “실제로는 카리스마가 없다”며 겸손해하자 김명민은 “형 자체가 카리스마가 있다. 뭘 안 해도 카리스마가 있는데 분장하고 그러니까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다”라며 박희순의 카리스마를 극찬했다.
이날 '브이아이피' 라이브는 30여분 간 진행됐으며 총 100만 개가 넘는 하트를 받으며 이번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사랑을 보여줬다.
장동건은 '브아아이피'에서 VIP 김광일의 존재를 은폐하려는 국정원 요원 박재혁 역을 맡았으며, 김명민은 박재혁과 대립하며 VIP를 잡으려는 경찰 채이도 역을 맡았다. 박희순은 VIP에게 복수하려는 북한 보안성 공작원 리대범 역, 이종석은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대한민국에 귀순한 VIP이자,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김광일을 각각 연기했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 화려한 출연진만으로도 기대를 모아온 영화 ‘브이아이피(VIP)’는 오는 8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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