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사랑꾼이네’

↑ 사진=tvN "어쩌다 어른" 방송캡쳐

배우 유재명이 12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식이 새삼 화제다.

과거 유재명은 지난 2016년 tvN 예능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자신이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무대 연출할 때 조연출을 많이 했다”며 “혼자 있을 때나 뭐가 필요할 때 자꾸 그 친구를 찾게 됐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이어 “내가 먼저 손을 덥석 잡았다”고 밝히며 용기 있는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재명은 “여자친구가 아이슬란드를 가려고 했다. 내가 여행 경비를 일단 반 정도를 준 뒤 생활비가 떨어지면 보태주겠다고 했다”며 “생각해보니 쪼잔했던 것 같다. 시원하게 다 줬어야했는데”라고 덧붙여 후회를 드러냈다.

한편 유재명은 지난 30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이창준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