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뱃고동'의 ‘경환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9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통영 욕지도 편으로 꾸며졌다. 자신의 고향 통영을 찾게 된 허경환은 이 날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욕지도에 대해 배우는 것은 물론 통영의 명물 ‘충무김밥’과 ‘꿀빵’을 구매하는 등 가이드를 자처하며 ‘경환투어’를 준비했다.
허경환이 밤잠을 설치며 준비한 덕에 멤버들은 욕지도의 비경 삼여도와 출렁다리를 즐기는 것은 물론 마지막에는 시원한 바다에 입수를 하며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주먹쥐고 뱃고동' 이영준 PD는 “‘경환투어’가 시청률 7%대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재미있게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자기 고향에 대한 애정과 책임을 가지고 ‘경환투어’를 잘 이끌어 준 허경환씨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영준 PD는 “욕지도는 다음에 또 한 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허경환씨 덕분에 욕지도를 더 즐겁게 알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멤버들이 직접 자신의 고향을 소개
한편, 이 날 방송된 ‘주먹쥐고 뱃고동’은 평균 7.1%, 최고 9.6%(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전국 기준 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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