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 새로운 동거인들이 온다. 그룹 티아라 지연이 배우 오창석의 집에 방주인으로 입주하는 모습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된 것. 두 사람의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는 새로운 집주인-방주인인 배우 오창석과 티아라 지연의 첫 만남과 오현경 김구라 지상렬의 첫 여행기, 산다라박 피오의 드라이브가 예고됐다.
지연은 한껏 들뜬 표정으로 짐을 들고 발칙한 부동산 트럭에 올라타 카메라를 향해 양손 인사를 건넸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영웅호걸'을 통해 매력을 전했던 그가 '발칙한 동거'를 통해 7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는 것이다.
자신의 집 소파에 앉아 방주인 지연을 기다리는 집주인은 바로 배우 오창석. 그는 2013년 방송된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이어
오창석은 지연과 첫 만남에서 "티아라다"고 크게 외치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 뒤 지연을 향해 "공짜로 사셔도 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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