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러블리즈가 오늘(29일) 나란히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만난다.
나인뮤지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리마인(RE:MIN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러브 시티'를 공개한다.
나인뮤지스는 내달 3일 첫 리패키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3: 러브시티'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러브시티'는 도시의 차갑고 자신감 넘치는 여자의 모습을 담은 팝 장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6월 발매한 '기억해'와 신곡 '러브시티'까지 반전 가득한 두 앨범을 통해 올여름을 강렬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러블리즈도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러블리즈 콘서트 올웨이즈'를 연다. 지난 2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러블리즈가 꽃이 만개한 정원에서 햇살을 머금은 미소를 보여 기대를 높였다.
러블리즈는 지난 1월 첫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개최한 뒤 6개월 만에 여름 콘서트를 열고 올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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