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가 똥벼락을 맞았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폭염으로 휴식을 취하려다가 또다시 일을 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폭염으로 쉬라는 장모의 권유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보란 듯이 우당탕탕 소리를 내며(?) 일하는 장모를 보고 마지못해 다시 일을 하러 나섰다. 뜨거운 여름, 밭에 비료를 뿌리는 고된 일이었다.
이후 이만기는 이장님이 “조금씩 옮기라”는 말을 무시한 채
이날 이만기가 뒤집어쓴 비료는 소똥과 닭똥을 황금비율로 배합한 좋은 거름이었다. 이만기는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도 비료 냄새가 옷에 배었다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