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샤넌이 조용필과 만나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샤넌의 새 미니앨범 '헬로(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샤넌은 최근 조용필과 만난 것과 관련해 "세대 차이가 많이 나서 처음에는 잘 몰라 어머니에게 물어봤다. 어머니가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라고 하셨다. 정말 보고 싶었다. 노래를 부르는 방법 등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조용필 선배님이 호흡이나 두성을 잘 쓰는 법을 알려주셨다. 춤을 함께 출 때 호흡을 아낄 수 있는 방법들을 가르쳐주셨다"고 회상했다.
앞서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발음 지적을 받지 않아서 외국인이라고 생각하신 분이 없었다. 앨범을 녹음할 때도 편하게 했다"고 밝혔다.
'헬로'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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