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가장 먼저 ‘사이’의 일촉즉발 순간을 담고 있는 무빙 포스터에서는 감옥에서의 액션씬과 긴박한 탈출의 순간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잽싸게 뛰어가 누군가를 때리는 ‘사이’의 모습을 시작으로 ‘사이’를 비롯한 모든 죄수들이 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그들이 왜, 그리고 어떻게 감옥을 탈출하는지 본편 속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케인’의 공중 전투 무빙 포스터는 딸 ‘인디’를 구하기 위해 EXOr 군대를 탈옥 중인 그의 일촉즉발 탈출의 순간을 미리 볼 수 있다. 공중 전투 씬을 스틸이 아닌 움직이는 무빙 포스터로 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몰입감을 주며, ‘케인’이 “발사!”라고 외치는 마지막 모습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다.
이어 ‘인디’의 무빙 포스터에서는 “우린 우리가 필요로 할 때, 비로소 존재하는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인디’가 우주복을 입고 동굴 안으로 걸어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궁금증을 남긴다. 마지막으로 ‘오사이러스’ 감옥 속 360도 쉴 틈 없이 돌아가는 감옥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하는 무빙 포스터에서는 “너희를 받아줄 사회란 없어”라는 영화 속 죄수들에게 남기는 메시지까지 엿볼 수 있어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