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피지기' 서민정 - 서현진 아나운서.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
배우 서민정이 오랜만에 TV에 출연해 반가움을 전한 가운데, 그의 대학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민정은 과거 2007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지피지기’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현진 아나운서는 “서민정씨와 난 같은 학교(이화여자대학교) 99학번 동문”이라며 “서민정씨와 같은 서클이었던 MBC입사동기 PD의 말에 의하면 서민정씨가 ‘이대의 김희선’으로 불렸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서현진 아나운서는 “학교 다닐 땐 유명했다고 하는데, 학교에서 서민정씨를 본 적이 없어서인지 사실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민정은 “대학교 1학년때 VJ로 연예계에 데뷔했는데, 학교에서 굴욕을 많이 당했다”면서 “후배들이 내가 지나
한편 서민정은 지난 2007년 1살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결혼해 이듬해 7월 딸을 출산했다. 최근 10년만에 방송에 출연해 연전한 미소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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