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배드3’가 개봉전야 시사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
26일 개봉하는 ‘슈퍼배드 3’는 지난 2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봉 전 처음이자 마지막 시사회를 개최, 패밀리 관객들의 호평세례를 받은 사실이 전해지며 흥행 신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시사회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한 개봉전야 시사회로 전세대가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임을 입증했다.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영화 상영 전부터 길게 늘어선 줄로 폭발적인 인기를 알린 ‘슈퍼배드 3’의 주인공인 다크 미니언 커스튬들에게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관객들이 사진촬영을 요청해
또한 ‘덩케르크’를 제치고 외화 예매율 1위, 2016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주토피아’의 개봉 전날 예매량을 약 6배가 뛰어넘는 기록으로 여름 극장가 점령을 예고한 작품답게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패밀리 관객들이 연일 큰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까지 전해지며 기대를 더욱 높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