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논란’ 구하라, 방송서 바지벗고 `댄스삼매경`…출연진들 `경악`

↑ 구하라.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SNS에 담배 또는 대마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인 가운데, 구하라가 방송에서 보인 돌발 행동이 새삼 화제다.
구하라는 지난 2010년 5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비, 이효리, 이준 등과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그는 이날 이효리의 히트곡 퍼포먼스 무대를 부탁받았고,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자리에서 일어난 구하라는 게스트들 앞에서 바지를 벗는 돌발 행동을 보였다. 구하라는 속에 바지 하나를 더 입은 상태였으나, 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게스트들은 경악했다. 이를 본 이효리는 “말을 하고 벗어야지”라고 놀람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하라는 2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배 혹은 대마초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으며, 비난이 쇄도하자 신기해서 찍은 담배 사진이라며 논란에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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