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사남’ 신성록·이소연이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평범한 은행원 강호림과 업계에서 인정받는 드라마 제작 PD 이지영B로 분해 수상한 내연 관계로 드라마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각각 활짝 핀 꽃다발을 손에 들고 있는 신성록과 이소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촉을 곤두서게 하는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신성록은 꽃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대형견을 연상시키는 매력으로 뭇 여성들의 지대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성록이 만개한 꽃들에 둘러싸여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멍뭉미를 한껏 끌어올리며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또한 얼굴을 꽃다발로 가리고 눈만 빼꼼 내밀고 있는 신성록의 모습은 그만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어 극 중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 이지영B 역을 맡아 화려하고 도시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이소연은 그런 캐릭터의 모습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매혹적인 장미꽃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화이트 셔츠로는 여성스러움을, 숏컷 헤어스타일로는 시크함까지 더한 이소연의 모습은 꽃보다
이처럼 비주얼 폭발하는 꽃 스틸 공개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신성록과 이소연이 앞으로 드라마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두 사람의 수상한 내연 관계가 극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