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제인(왼쪽)-김정민. 사진l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커피프랜차이즈 대표와 얽힌 루머에대 대해 입을 열었다. 숨고, 감추려고만 하다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혀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김정민은 방송에서 당차고, 활기찬 캐릭터로 인기를 모아 왔다. 김정민은 지난 2014년 11월에 방송된 JTBC 예능 ‘여우비행’에서는 김정민과 배우 오윤아, 가수 레이디제인의 첫 성인용품 숍 방문기가 방송됐다. 이들 세 사람은 ‘여우들의 비밀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코스프레 숍 등 일본 오사카의 19금 여행지를 탐방하며, 성인용품 숍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정민은 성인용품 숍에 가본 얘기를 하던 중 “한국이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를 것”이라고 말해, 오윤아에게 “한국에서 (성인용품 숍에) 가본 적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정민은 “지나가다가 갓길에 있는 봉고차를 본 적 있다”고 답해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성인용품 숍에 도착한 그들은 곳곳에 진열된 기상천외하고 화끈거리는 아이템에 연신 비명을 내뱉으며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시선을 떼지 못한 채 열정적인 탐방에 나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한편, 김정민은 최근 루머 이후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 등 출연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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