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우가 김래원 지진희 조성하 서지혜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HB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인우와 전속 계약 사실을 전했다.
김인우는 영화 '암살' 동주', 드라마 '쌈, 마이웨이' '조선총잡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박열'에서 1923년 발생한 관동대지진 이후 일본 국민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조선인들이 폭동을 일으킨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미즈노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제일교포 3세다운 유창한 일본어와 남다른 연기 내공으로 당시 악랄한 일본인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켜 호평을 받았다.
26일 개봉하는 영화 '군함도'에서도 하시마 섬의 악랄한 소장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HB엔터테인먼트는 "김인우는 오랜 연기활동으로 다져진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
HB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외에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펀치' '용팔이' 등을 제작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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