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미널마인드’의 기획영상이 공개됐다 |
오는 26일 오후 첫 방송되는 ‘크리미널마인드’는 첫 방송을 앞두고 tvN 장르물의 명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며 손현주(강기형 역), 이준기(김현준 역), 문채원(하선우 역), 유선(나나황 역), 이선빈(유민영 역), 고윤(이한 역), 김영철(백산 역) 등 탄탄하고 화려한 배우진들로 이목이 집중됐다.
공개된 영상은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를 전세계 최초 리메이크한 작품이라는 소개와 함께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제발”이라고 애처롭게 소리치는 여성의 목소리로 긴박한 상황을 예감케 하며 시작된다.
또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요원들로 분한 배우들의 모습과 더불어 박진감 넘치는 현장감은 물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까지 느낄 수 있어 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어 손현주의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하면, 우리는 세상을 구하는 거야”라는 대목과 NCI요원들의 실루엣과 배우들의 면면들로 마무리된 ‘크리미널마인드’ 첫 방송이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크리미널마인드’는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과 ‘굿와이프’의 이정효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는 점과 더불어 2016년 상하반기를 책임졌던 두 드라마 명맥을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장기미제 사건 중심으로 시공을 넘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