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브라이틀링이 '에스콰이어'에서 만났다.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은 ‘2017 디종 에어쇼’에 지성을 초청했다. 브라이틀링 에어쇼는 전 세계의 극소수 브라이틀링 애호가만을 초대하는 비공개 행사다. 지성은 브라이틀링 에어쇼에 초대받은 최초의 한국인 연예인이다. '에스콰이어'는 지성과 브라이틀링의 만남을 화보로 구성해 '에스콰이어' 8월호에 소개한다. 동시에 지성은 에스콰이어 8월호의 커버 모델이다.
지성과 브라이틀링의 화보 촬영은 프랑스 디종과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됐다. 디종에서는 브라이틀링 에어쇼가 열렸다. 단순히 관람하는 쇼를 넘어 브라이틀링이 후원하는 엘리트 조종사를 만나거나 함께 비행기를 타는 등의 체험이 가능한 행사다. 지성 역시 전설적인 파일럿 나이젤 램과 새로운 브라이틀링의 대표 파일럿 미카 브라지오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에스콰이어' 8월호에는 제트기 파일럿으로 변신한 배우 지성의 화보가 실린다. 아울러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지성은 지난 20년 간의 배우 인생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배우의 진정성과 열정,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자신에게 중요한 작품의 의미 등 지성의 속마음이 담긴 이야기는 '에스콰이어'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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