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사진l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이상순이 SNS에 ‘효리네 민박’ 촬영 이후 시도때도 없이 집을 찾는 관광객들로 인한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 공개 후폭풍이 너무 큰 것.
이효리와 이상순은 '스몰웨딩' 바람을 몰고온 결혼식부터 이 집에서 치러 애정이 각별하다.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 곳도 제주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효리네 민박집 직원으로 온 아이유는 단둘이 제주바다를 산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바닷가 한편 모래섬의 존재를 알리며 “처음 이상순과 제주도에 왔을 때 이상순이 팔을 다친 상태였다. 그래서 내가 양말을 신겨줬는데 그때부터 사랑이 시작된 것 같다. 지금처럼 아름다운 노을을 보면서”라며 사랑에 빠진 로맨틱한 순간을 전했다.
이에 아이유가 “여긴 사랑이 안 생길 수가
한편, 이상순은 아내인 이효리와 함께 ‘효리네 민박’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