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은 빠져도 허세는 그대로”…‘비스’ 서하준, 날렵한 턱선에 자화자찬

↑ ‘비디오스타 배우 서하준이 자기애를 과시했다

‘비디오스타 배우 서하준이 자기애를 과시했다.

서하준은 지난 18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는 지난해 12월 ‘비디오스타’ 출연 후 ‘허세 샷’이 큰 화제를 모았다는 질문에 “사진을 퍼가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책을 봤길래 이런 허세 문구가 나오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있었다”며 “작품 보다 ‘비디오스타’ 한 번 나온 뒤의 영향력이 장난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MC 전효성은 “서하준 씨가 공백기 동안 살은 빠졌지만 허세는 안 빠졌다더라. 작가와 통화 중 ‘샤워 중 무심결에 거울을 봤는데 조명에 비친 제 얼굴 굴곡이 너무 괜찮더라. 화면에 어떻게 나올지 엄청 기대된다’는 말을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민망해하던 서하준은 MC들이 샤워 후 거울을 보는 모습을 재연해달라고 요청하자 카메라를 보며 자신의 턱선 등을 살피며 자아도취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하준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면 논란 때문에 살이 빠졌다. 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힘든 시기를 겪고 나면 보통 ‘얼굴 보니 안됐다’ 등의 말을 하지 않나.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 ‘너 지금 얼굴이 훨씬 낫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