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데뷔앨범. 제공|YMC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의 데뷔 앨범이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팬들이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 대행을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워너원의 데뷔 앨범이 오늘(19일) 오후 신나라온라인, YES24,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핫트랙스온라인 등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고 알렸다. 워너원 데뷔 앨범 발매가 3주 가량 남은 가운데 예약판매에 돌입한 것.
그런데, 데뷔 앨범 예약판매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팬들은 반갑기보다, 당황하고 답답해하고 있다. 팬들이 뿔난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정작 팬들이 워너원의 앨범 판매 소식을 전혀 예고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 워너원은 공식 팬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팬카페에는 워너원의 데뷔 앨범 예약 판매를 공지하지 않았다. 워너원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팬들이 기사를 통해서야 뒤늦게 앨범 판매 소식을 접하게 된 것.
이와 함께, 판매한다는 사이트에도 데뷔 앨범 판매에 대한 정확한 시간이 공지되지 않아 팬들은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소식을 뒤늦게 접한 팬들은 "뭐야, 기사 보고 이제 알았네", "왜 공지 안하나요?", "팬카페는 왜 있음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대규모 데뷔무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를 열고, 화려하게 팬들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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