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송혜교♥송중기와 한 번씩 연기호흡...“두 분의 교집합은 나”

↑ 남지현-송중기-송혜교.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남지현이 ‘본격연예 한밤’에서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배우 남지현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지현은 과거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을 회상했다. 그중 오는 10월 31일 결혼을 발표한 송혜교와 송중기 커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남지현은 송혜교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오늘’로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송중기와는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남매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남지현은 연기 호흡을 맞춘 두 배우가 결혼하게 되는 사실이 신기하다며 진심으로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에 리포터는 “그럼 두 분의 교집합이 남지현 씨네요”라며 맞장구를 치며 주변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배우 남지현은 지난 13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배우 지창욱과 ‘지봉 커플’로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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