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2017` 김세정.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구구단 김세정이 '학교 2017'에서 밝고 애교 넘치는 여고생으로 열연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는 교무실에서 성적표에 불을 질렀다는 억울한 누명을 쓴 김세정(라은호 역)이 극중 엄마로 등장하는 김희정(김사분 역)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정은 어두운 표정으로 엄마에게 "내가 공부 못해서 그래. 공부 못하니까 만만하게 보고."라 말했다. 이에 김희정은 "그러니까 왜... 공부 좀 제대로 하지 그랬어. 공부 못하면 사람 취급 못 받는거 몰라?"라
한편,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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