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재중이 오늘 '맨홀'을 촬영하다가 소주병에 손이 베어 7바늘을 꿰맸다. 촬영을 취소한 뒤 안정을
관계자는 "내일부터 촬영을 재개한 뒤 이틀에 한 번씩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맨홀'은 주인공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진 뒤 벌어지는 시간여행을 그린 드라마다.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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