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트너 지창욱 사진=글로리어스 |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 스카이팜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종영 미디어데이에서 지창욱은 “의도한 건 아니지만 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마음에 들었다. 사람 취향일 수도 있는데 작가님의 글이나 대사 하나하나가 되게 재밌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액션을 했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액션은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로맨스 코미디 위주의 작품 중에 보던 중 ‘수상한 파트너’를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창욱은 지난 13일 종영한 ‘수상한 파트너’를 마지막 작품으로 오는 8월 14일 현역 입대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