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소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
옥소리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2007년 사건이 터졌을 당시 서로 알아가던 사이였고, 좋은 감정도 없었다”며 박철과 결혼생활 당시 바람을 피운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금 남편과는 당시 알고 지낸 디자이너 패션쇼 모델로 서게 됐을 때 처음 만나 인사만 했다. 친해진 것은 이혼소송 이후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나보다 6살이나 연하였고, 총각이어서 내가 붙잡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사람이 계속 기다려주면서 내 옆에 머물렀고 그렇게 2009년 이혼 소송이 끝나고 나서 그 친구가 나를 많이 다독거려줬고 나도 마음을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옥소리는 1996년 박철과 결혼했으나 2007년 박철로부터 간통 혐의로 고소를 당
이후 A씨와 2011년 결혼했다. 2014년 연예계 복귀를 타진하던 옥소리는 당시 남편 A씨가 간통죄 고소로 국내 지명수배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야반도주하듯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후 A씨는 지난해 초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