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 13년만에 장르채널에서 타깃채널로 본격적으로 탈바꿈하는 온스타일이 또 하나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춘들의 리얼 여행 프로그램 ‘떠나보고서’에 모델 권현빈, 배우 지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8월 8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떠나보고서’는 ‘100만원으로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요 콘셉트로, 출연진이 한도 100만원 안에서 직접 혼자 여행을 계획한다. 권현빈은 아프리카로, 지수는 최근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여행’을 계기로 남미로 떠날 예정이다. 100만원 예산으로는 쉽게 생각하지 못했을 의외의 여행지 선정부터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떠나보고서’에서 혼자 여행을 떠날 두 청춘의 여행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17일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두 주인공을 먼저 만나보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돼 기대감을 더한다. 권현빈과 지수가 네이버 V LIVE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것. 두 사람은 이번 V LIVE 방송에서 받은 하트수에 따라 여행에서 특별한 혜택들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권현빈의 V LIVE는 저녁 8시, 지수의 V LIVE는 저녁 9시에 공개된다.
한편, 온스타일은 개편 이후 독립적인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과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열린 태도를 가진 여자 20~34세를 메인타깃으로 한다. 일명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주체적으로 ‘나답게’ 살고자 하는 가치관을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회, 문화 이슈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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