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이효리 "결혼 후 바람피울까 걱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이효리가 결혼 후 바람을 피울까봐 걱정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효리는 1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와 바닷가 산책에 나섰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산책했던 곳을 소개하며 아이유에게 "사랑에 빠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이 곳에 데려와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혹시 결혼 후 썸에 대한 걱정은 없었느냐"고 했고, 이효리는 "결혼 후 내가 바람 피울까봐 걱정했다. 그런데 6년 동안 한 번도 그런 적은 없었다. 좋은 사람을 만나니까 그런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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