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손키스까지…`세모방` 어머니들의 스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일밤-세모방’의 헨리가 세레나데와 손키스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들처럼 귀여운 애교로 단숨에 어머니들의 스타가 된 것이다.
16일 방송되는 MBC ‘일밤-세모방’은 포항 MBC의 신개념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로통’과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해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헨리는 이번에도 ‘세모방’에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가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로통’에 출연해 마을 주민들과 교감에 성공하고, 애교로 어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헨리의 애교 퍼레이드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손키스를 날리는가 하면,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트로통’을 보러 온 관객석의 어머니들을 향해 매의 눈을 발동시키고 있다.
헨리는 관객석의 한 어머니에게 감미로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적극적으로 매력을 발산하다가 MC에 의해 강제로 연행됐다고 다고 전해져 그의 활약이 돋보일 이번 주 ‘세모방’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마을 주민분들이 헨리를 아들처럼 귀여워해 주셨다”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준 헨리 덕분에 웃음꽃이 가득했던 ‘트로통’과의 ‘세모방’ 협업을 오늘 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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