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악동뮤지션이 오는 20일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공포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는 어두운 밤 숲 속에서 길을 잃은 듯한 장면과 어떤 두려운 존재로부터 쫓기듯 불안한 표정의 남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전등으로 어두운 벽면에 새겨진 ‘WHO’S THERE’ 문구를 비추는 영상의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악동뮤지션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가득한 티저를 연이어 공개, 이번 컴백에서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도전과 변신이 기대된다.
악동뮤지션의 새 노래들은 여느 때처럼 이찬혁이 작사, 작곡을 맡은 자작곡임이 함께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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