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사진|V라이브 캡처 |
워너원(Wanna One)이 첫 V라이브 'It's 워너원 TIME!'을 통해 워너블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도 옹성우가 슬레이트를 치며 마무리했다.
15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워너원의 첫 번째 V라이브에서 워너원은 전날 워너블 팬들이 공식 V채널 셀럽 게시판에 올린 댓글에 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배진영에게는 머리가 굉장히 작은데 비율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이 나왔는가 하면, 하성운은 "왜 이모가 됐냐"는 질문에 엄마, 아빠 역할이 있어 이모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김재환은 1등에서 11등까지 워너원 비주얼 순위를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라며 꼽다가 마지막에 라이관린과 자신만 남아 당황,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박지훈은 섹시한 윙크와 귀여운 윙크를 직접 보여주는 윙크특강에 나섰다.
↑ 워너원. 사진|V라이브 캡처 |
마지막은 옹성우의 몫이었다. 옹성우는 30분의 짧은 만남이 마무리될 때쯤 "슬레이트 칠까요"라며 슬레이트를 들고 앞으로 나섰고, 11명이 나란히 모여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첫 만남이 마무리됐다.
워너원은 지난 5월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상위권 11명으로 구성됐으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언 쇼콘'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다. 지난 12, 1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예매에서 티켓은 초고속 매진되는 등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