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15일(오늘) 오후 3시 `V LIVE` 첫방...`워너블 하트 폭격 예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워너원(Wanna One)이 15일(오늘) 오후 3시, 첫 번째 V라이브 'It's 워너원 TIME!'을 통해 워너블과 만난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첫 V라이브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예상된다.
14일 오후 7시 네이버 'V LIVE' 워너원 공식 채널에는 '7월 15일 워너원의 첫 번째 V 라이브가 워너블(팬명)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워너원 공식 V채널 셀럽 게시판 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워너원 멤버들에게 궁금한 것, 보고싶은 것, 바라는 것을 남겨주면 15일 V라이브를 통해 워너원이 응답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공지가 순식간에 알려지면서 워너블은 곧장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질문 댓글이 쇄도했다. 워너블은 "강다니엘 이상형은?", "박지훈 이상형요?" 등 멤버들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부터 "숙소에는 방이 몇개인가요, 룸메는", "가장 게임을 잘하는 멤버는?", "지금 이 순간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여행을 간다면 어디 가고 싶어요?" 등 팬심 가득한 질문을 쏟아냈다.

↑ 워너원. 제공|퍼스트룩

15일 워너블은 약속도 취소한채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며 벌써부터 하트를 폭발시키고 있다. 방송도 시작하기 전에 하트가 2400만개를 넘어선 가운데 팬들은 '3천만개 돌파'를 당장 목표로 걸었다. 이 정도 호응이라면 워너원이 V라이브 하트수, 동시접속자 수 등에서 신기록을 세울 수도 있을 전망이다.
오후 3시부터 11명의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과 애타게 기다려온 워너블의 뜨거운 만남이 시작된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언 쇼콘'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다. 지난 12, 1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예매에서 티켓은 초고속 매진됐으며, 현재 일부에서 수백만원 대에 거래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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