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강남, 설왕설래 매듭 "저희 연애중이에요" 누리꾼들 `이미 알고있었어`

↑ '정글의 법칙' 유이-강남.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유이가 강남과의 열애 사실을 최종 인정했다.
유이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후 "우선 현재 유이씨가 드라마 촬영 중으로 확인이 늦어진 점과 여배우이기에 더욱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드리지 못한 점과 이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이씨와 강남 씨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당황하고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며 "또한 유이씨는 현재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혹여나 작품에 피해가 될까라는 우려로 더욱더 조심스러웠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연합뉴스는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통해 유이와 강남이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유이 소속사는 스타투데이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당사자인 유이 마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 갑작스러운 전화에 너무 당황스럽네요"라며 연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연애매체인 디스패치의 유이-강남 포옹 사진이 공개돼자, 누리꾼들은 앞으로 유이의 반응이 어쩔지 궁금하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결국 유이가 강남과 열애를 인정하자, 누리꾼들은 "30살 남녀가 연애하는게 어때서 왜 그렇게 돌고 돈거야?","유이의 털털한 성격이 이번엔 빗나갔구나","그럼 인스타 사진은 언제 삭제함?","인스타가 문제야","유이와 강남의 연애에서 유이가 완전 갑인가보네", "강남은 오늘 하루종일 어이없었을듯", "실시간 검색어에 나란히~나란히~","유이는 이제 어떤 연애를 해도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겠다","디스패치 무서워","두분 원치않게 공개된 연애, 예쁜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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