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강남.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강남이 유이와의 열애설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5층 건물주’에 대한 발언이 회자됐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강남은 건물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강남은 “원래 할머니 땅에 은행 대출을 받아 건물을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에 실제로 살고 있다. 세도 놓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국진이 “그러니까 본인 돈으로 지은 건물이냐”라고 되묻자 강남은 “은행 돈이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MC들은 “본인이 갚아야 하지 않냐. 이자 상환은 누가 하냐”라고 물었다. 강남은 “엄마가 한다”라고 말했고 MC 김구라는 “그럼 네 것이 아니네”라고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남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통장 잔액 3422원이 공개됐다. 이후 불과 2년 만에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자꾸 유이한테만 쏠려? 강남도 성격좋고 좋은데","강남 예능에서 보면 장난기가 많아서 그렇지 밝고 착함","강남 그래서 요즘은 뭐하고
한편 14일 오전 한 매체는 강남과 유이가 SBS '정글의 법칙'으로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강남 측이 "사생활이기 때문에 노코멘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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