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동해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사진=DB |
14일 동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ELF(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명)들 며칠부터 폭염 가운데 서울청 앞에서 기다려주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걱정에 잠을 못잤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팬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식사는 챙겨드실까 걱정했습니다. 또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동의 기쁨의 연속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외롭게 하지 않을테니 우리 좋은 시간 많이 만들어요”라고 덧붙였다.
동해는 “1년9개월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팬미팅에서 만나요^^ 그리고 슈퍼주니어 앨범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팬들과의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도 벅차오르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밤샘했으니 오늘 푹자요 ^^ 좋은꿈꿔요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수경 이동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동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전역식을 끝으로 21개월간의 의경 생활을 마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