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유니뮤직레이스2017'(이하 'UMR2017') 심사위원을 맡았다.
'UMR2017' 주관사 V-엔터테인먼트는 14일 “돈스파이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며 “돈스파이크는 발라드, 팝, R&B, 힙합, 록 등 대중 음악계 전 장르에 걸쳐 깊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뮤지션인 만큼 2년 연속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V-엔터테인먼트는 “장르에 구애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UMR2017’ 대회의 특성상 돈스파이크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역량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돈스파이크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의 편곡자로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국내 뮤지션들의 앨범에 프로듀싱과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해왔다.
'UMR2017'은 앞서 공개한 심사위원장 윤일상을 시작으로 돈스파이크 등 국내 최정상의 심사위원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올해
7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접수를 받으며 최종 결선은 MBC뮤직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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