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한방 윤시윤 이세영 사진=몬스터 유니온 |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이다.
지난 방송에서 유현재(윤시윤 분)는 최우승(이세영 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았지만 마음을 접어달라는 아들 이지훈(김민재 분)의 말에 그를 멀리 하려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그러나 24회 말미 우승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상상을 하던 현재가 이내 자신을 데리러 나온 우승을 말없이 껴안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윤시윤의 사진이 곳곳 부착돼 있는 집안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변기부터 옷장, 냉장고 안에까지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사진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와 함께 그런 윤시윤의 사진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운 이세영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이는 현재가 우승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 현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