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조태관.제공l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라스’ 조태관이 ‘송송커플’의 묘한 기류를 ‘태양의 후예’ 회식때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라스, 떨고있냐?' 특집으로 꾸며져 오는 19일 첫방송을 앞둔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의 최민수 조태관 이소연 황승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저마다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스’ MC들은 조태관에게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한 송혜교-송중기 ‘송송커플’의 미묘한 기류를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조태관이 “몰랐다”고 답하자, MC들은 “그정도의 친분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태관은 ‘태양의 후예’ 회식 자리에서 ‘송송커플’의 묘한 기류를 느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태관은 "태후 회식을 할 때 감독님이 ‘송송커플’에게 '너희가 진심으로 마음을 갖고 좋아하려고 해봐' 이런 식으로 말씀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송중기 씨가 '알
한편, 조태관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의사 다니엘 스펜서 역을 맡아 데뷔했다.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고, 최수종의 외조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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