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박혁권이 '미스코리아 출신' 염정아와의 연기 호흡 소감을 밝혔다.
영화 '장산범'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허정 감독, 배우 염정아, 박혁권이 참석했다.
이날 박혁권은 "감독님께서 말씀하신 이미지의 양면성을 갖고 있다는 칭찬을 들으니 홀려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박혁권은 염정아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미스코리아의 남편을 한다는 게 꿈같았다. 실제로 미혼인데 미스코리아와 결
한편 영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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