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15일 2년 만 ‘음악중심’ 컴백…신곡 ‘젤리’ 첫 무대(공식)

↑ 핫샷이 15일 ‘음악중심’에서 신곡 ‘젤리’ 무대를 펼친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룹 핫샷(HOTSHOT)이 오는 15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신곡 ‘젤리’의 첫무대를 선보인다.

12일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핫샷이 2015년 7월 리패키지 앨범 ‘I’m a Hotshot’ 이후 2년여 만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신곡 ‘젤리’로 국내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음악중심’에서 처음 공개되는 이번 싱글 앨범 타이틀 ‘젤리’는 디바인채널의 곡으로 요즘 유행하는 퓨처 베이스 기반의 어반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핫샷의 섹시하고 성숙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노태현이 직접 안무를 구성하고 팀의 리더 준혁과 래퍼 윤산 등이 작사에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디바인채널은 엑소, 태티서, 방탄소년단, 태연 외에 이번 ‘프로듀스101 시즌2’ 속 ‘열어줘’를 작곡한 팀으로 유명하다”며 “디바인채널의 작곡가와 핫샷 멤버들과의 개인적인 친분과 함께 꾸준한 음악적인 교류를 가져왔고 이 곡의 데모단계부터 핫샷의 멤버 티모테오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