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석이 한계 없는 연기 변신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유연석은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수재 외과의사 강동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깊은 눈빛 연기로 눈빛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남겼고,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감정연기와 달달한 멜로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인생캐를 갱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어 유연석의 연기 행보는 무대로 옮겨졌다. 그는 오는 8월 뮤지컬 ‘헤드윅’에서 헤드윅 역을 맡아 생애 첫 록뮤지컬을 도전한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발군의 노래 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이미 입증시킨 바 있는 유연석은 ‘헤드윅’을 통해 관객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록 스피릿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미스터 션샤인’에 합류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년 상반기 방송을 예정하고 있는 이번 작품에서 그는 극중 1900년대를 배경으로, 애기씨(김태리 분)에게 사랑에 빠져 사랑에 전부를 건 한 남자 구동매 역으로 분한다.
유연석은 장르 불문, 캐릭터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