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계 방향으로 강초원, 남윤수, 주어진 |사진 파트너즈파크 제공 |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 파트너즈파크(PARTNERS park)가 모델 에이전시 가르텐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업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11일 파트너즈파크 신효정 대표는 "에이전시 가르텐 소속 모델들과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매니지먼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델들을 런웨이 뿐만 아니라 국내외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캐스팅 및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양사가 협력하여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다양한 신규 사업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전시 가르텐 김장환 대표는 "파트너즈파크와의 동반 성장을 통하여, 소속 모델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전시 가르텐은 국내외 패션계에서 활동중인 30여의 모델이 소속되어 있는 모델 전문 에이전시다. 가르텐의 대표 모델 주어진, 남윤수, 강초원 등은 모델업계 뿐만 아니라 방송 및 광고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파트너즈파크는 과거 키이스트에서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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