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희. 제공|KBS '1대 100' |
‘예능 샛별’ 배우 송재희가 자신이 '배우 최초 김구라 라인'이라고 고백해 화제다.
송재희는 11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 녹화에서 이같이 말해 눈길을 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배우 최초로 김구라 라인이라고?”라고 묻자, 송재희는 ”김구라 씨가 나를 좋게 봐줘서 작년에 김구라 씨가 MC로 나오는 M본부 예능에 출연하게 됐고, 그러면서 다른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김구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송재희는 “그런데 김구라 씨는 내가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아서 날 잊은 것 같다.”며 잠시 씁쓸해했지만, 이내 “선배님은 모르시겠지만 전 ‘구라인’입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쓸 때가 되면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금보라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한편, 10일 한 매체는 "송재희, 지소연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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