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재. 제공lMnet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신예 래퍼 우원재가 '쇼미더머니6'에서 "스웩보다는 진솔한 랩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원재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진정성 있는 랩으로 심사위원 전원에게 '패스(PASS, 합격)'를 받으며 3차 예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2차 예선 무대에 오른 우원재는 "홍익대를 다니고 있는 음악하는 22살 우원재"라고 덤덤한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저는 스웩 같은 건 안 하고 제 얘기와 제 상황만 말하고 싶다. 그것만 잘 전달된다면 붙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랩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우원재는 시작된 비트에 맞춰 60초 동안 어두운 분위기 속
한편, '쇼미6' 1차 예선에서 우원재를 합격 시켰던 타이거JK는 "1차에서 이런 식으로 날 홀렸다. 듣다가 마지막에 웃음이 나서 한 명 찾은 것 같은 느낌"이라며 그의 래핑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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