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영이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에 합류한다.
이주영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주영이 '협상'의 위기협상팀 다빈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협상'은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의 유능한 협상가가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스릴러다. 윤제균 감독이 이끄는 JK필름이 제작하고, '국제시장' 조감독 출신인 이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위기협상팀 경위 하채윤 역의 손예진과 대적하는 희대의 인질범 태구 역에 배우 현빈이 캐스팅됐다.
이주영은 독립영화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내공을 쌓아왔으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춘몽'에서 조연ㅇ로 출연했고,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꿈
YNK엔터테인먼트는 "이주영이 앞으로 배우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독립, 장단편 장르는 물론 상업 영화와 드라마, 웹콘텐츠 등 성역 없는 작품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협상'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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