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독보적 분위기+청순미모` 뽐내다

↑ 김태리. 사진l김태리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김태리가 '미스터 션샤인'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가운데, 그의 청초한 미모가 화제다.
김태리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에 "#김태리 #아가씨 #taerikim #terry #kimtaeri #여배우 #1987 #리틀포레스트 #문영 #락아웃 #arts #fashion #koreanactres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핑크빛 꽃가루가 흩날리는 배경에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흑발의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리고 녹색 원피스를 입은 채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모습에도 환하게 빛나는 김태리의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미모가 인상적이다.
한편, 김태리와 배우 이병헌이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신작이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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