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며느리` 함은정VS박민호 “형부가 한주씨 약점 잡았냐” 대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함은정과 박민호가 대립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23회에서는 황은별(함은정 분)과 박민호(차도진 분)의 기 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호와 황은별은 우연히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 박민호는 “사보 잘 읽었다. 심플하고 임팩트 있게 잘 만들었더라”며 황은별을 칭찬했지만, 황은별은 박민호를 경계하며 “뭐 하나 물어봐도 되냐”고 질문했다.
이어 황은별은 “한주씨가 형부한테 약점 잡힌 거 있어요? 그 약점 혹시 저예요?”라고 직설적으로 물어 박민호를 당혹케 했다.
하지만 박민호는 “내가 그렇게 할 일 없는 사람이야? 나한테 범인도 잡으라고 했다며?”라며 차분히 답했다. 이에 황은별 역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라며, “그리고 저 유학 안가요. 생각해주신 건 감사해요”라고 차분히 대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