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이 오는 8월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신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는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되는 '뜨거운 사이다'다. '뜨거운 사이다'는 '이슈가 목마를 때'라는 슬로건 아래 6인의 여성 출연진이 한 주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 최신 이슈에 대해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아나운서 박혜진, 코미디언 김숙, 배우 이영진, 변호사 김지예, CEO 이여영, 저널리스트 이지혜 등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여성 출연진으로만 구성된 '뜨거운 사이다'는 최신 이슈를 바라보는 여자들의 시각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해줄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다양한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여성 출연자들의 주체적 사고와 대담한 입담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신애 PD는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성들이 한데 모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뜨거운 사이다'라는 제목에 걸맞게 현재 진행형인 뜨거운 이슈들에 대해 속 시원한 사이다 멘트를 던질 수 있는 분들을 섭외하는 게 가장
이어 "최근에 출연진이 다같이 모이는 자리가 있었는데 다들 초면인데도 이야기가 끝이 나질 않았다. 각자 다른 방면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다양한 시선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여섯 명의 남다른 에너지가 여성 시청자들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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