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배드 3’ ‘스파이더맨 홈 커밍’ ‘군함도’ 등 다양한 매력의 블록버스터들이 여름 극장가를 찾아갈 예정이다 |
이번 여름 극장가에 다양한 매력의 블록버스터 3 작품이 관객들을 찾아갈 가운데, 그중 역대급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블록버스터 ‘슈퍼배드 3’가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26일 개봉된다.
‘슈퍼배드 3’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북미에서 개봉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44개국 1위는 물론, 2017년 북미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야망 리더 ‘멜’의 캐릭터 포스터에 등장하는 문구 “나쁘게 살자”처럼, 다크 하게 돌아온 미니언들이 무단 침입 등 귀여운 악동 짓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주인공 ‘그루’가 쌍둥이 동생 ‘드루’와 함께 다시 악당으로 돌아가게 되며 더욱 흥미진진해진 스토리를 들려줄 것으로 예상돼, 오는 7월 더위를 날릴 최강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 ‘슈퍼배드 3’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배드 3’와 함께 두 편의 영화가 여름 극장가를 찾아간다. 먼저,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귀환한 새로운 10대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거미줄로 도시를 누비고 다니는 활강 액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베테랑’으로 1,341만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의 201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